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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5.09 16:57
  • 호수 1404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전국실업선수권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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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남자 일반 복식 우승…단체전 동메달 획득

▲ 유연성, 김기정 선수 및 당진시청 배드민턴 선수단

당진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진환)이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총 60팀, 429명의 전국 대학·실업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과 남자 일반부 단식, 일반부 복식, 일반부 혼합 복식에 출전했다. <제1403호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출전’ 기사 참조>

남자 일반부 복식에 김휘태-임지수, 유연성-김기정 조가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유연성, 김기정 선수가 지난 3일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충주시청 김덕영-강지욱 조를 만나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당진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우승을 노렸으나 국군체육부대 선수단과의 접전 끝에 동메달(3위)을 얻었다.

손진환 감독은 “올해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로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은 국가대표 단식 정민선(한림대 졸업) 선수를 보강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맹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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