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지난달 매주 화요일마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환경 보존 및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 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발생 감소 및 토양개량 등에 활용 가치가 높으며, 농약·비료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해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방비누, 올인원 순한 샴푸, 바디워시 만들기 등 유용미생물과 자연재료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교육을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생활 속 유용미생물 활용 의지가 있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7월에는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