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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지방선거 카운트다운…본격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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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대적인 출정식 개최
정의당·진보당·무소속 후보 저마다 지지 호소

6.1지방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충남도지사, 충남도교육감, 충남도의원, 그리고 당진시장과 당진시의원까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지역을 이끌어갈 사람들을 선출한다. 때문에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꽃이자 시민들의 잔치다.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의제들이 분출되고 해결 방안과 발전 방안도 쏟아져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손발 맞출 민주당 후보 뽑아야”

▲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가 지난 19일 당진어시장 일대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각각 14명의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이 총출동해 출정식을 벌였다. 

국회 의석수에 따라 기호 1번으로 배정된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당진어시장 일대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계양·구본현·홍기후 충남도의원 후보, 김명진·이화용·조상연·최연숙·윤명수·박수규·박명우·김선호·백종선·한상화(비례대표) 당진시의원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춰 추진해야 당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충남도의원부터 충남도의원, 당진시장, 당진시의원까지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잃어버린 8년 되찾아야”

▲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가 지난 19일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는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이철수·이완식·최창용 충남도의원 후보와, 김봉균·박연규·김준·서영훈·전영옥·김덕주·김명회·심의수·김용균·전선아(비례대표) 당진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필승을 결의했다. 

정상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8년 동안 당진시는 인구가 줄고 낙후돼 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당선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 배출할 것”

한편 당진지역에서 최초로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지역구 후보를 낸 정의당은 기호3번으로, 천안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당진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선영 충남도의원 후보와 최범규 당진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신현웅 충남도당 위원장은 “파란당·빨간당만 말고 노란당도 일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정의당 충남도당은 기필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비례대표 의원과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및 무소속 후보도 열띤 선거운동 

이밖에 김진숙 당진시의원 후보를 낸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당진오일장이 열린 지난 20일 당진시장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숙 후보는 “우리 동네(라선거구) 시의원은 4명을 선출하는데 어차피 1번과 2번 후보는 당선이 될테니 이제는 엄마대표 진보 후보를 뽑아야 당진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무소속 김원호 후보도 지난 19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밖에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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