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이수훈 당진동일교회 목사를 후원회장으로 지난 16일 위촉했다.
지난 2016년 개관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북부권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당진동일교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온 바 있다. 하지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특별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을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해 함께할 후원회가 발족됐다. 후원회는 앞으로 자원 연계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수훈 후원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기부문화 활성화 및 아동‧청소년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