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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민주당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식 및 오성환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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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진시장 선거 후보군이었던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오성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사장은 25일 오성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식 및 오성환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 전 사장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인간적으로 수많은 고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각 정당 당진시장 후보가 확정되고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당적을 떠나 어느 후보가 진정으로 당진시를 향후 30만의 자족 기능을 갖춘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킬 적임자인가를 두고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온 결과 결론은 오성환 후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오성환 후보는 그 옛날 저와 함께 공직생활을 한 지방행정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가이며, 뚝심과 의리가 있는 믿음이 가는 후보”라면서 “당진시의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잃어버린 당진시의 지난 8년을 되찾아 줄 구원투수는 오성환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익재 전 사장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낮은 인지도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저조하게 나오면서 지난 3월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당시 “지난 4년 동안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경선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깨끗이 포기하기로 했다”면서 “시민들의 판단을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미련 없이 깨끗이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30일자 당진시대 신문을 통해 보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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