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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20:52
  • 호수 1408

이병성 당진항만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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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지정 및 발전에 기여…항만정책 제안 등
고대부두 7번 선석 운영…안전·보안사고 제로화

▲ 이병성 당진항만㈜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병성 당진항만㈜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항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한 가운데, 이병성 대표이사는 항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항만·하역업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친수했다. 

이병성 대표이사는 1973년부터 49년 동안 항만업계에서 종사하면서 당진항 지정, 당진시청 내 항만과 신설, 항만정책관제 도입 제안, 당진항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당진항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충청남도 항만정책자문위원회와 당진시정책자문위원회(항만·경제분과) 활동과, 당진항물류협의회장, 당진해양발전협의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정부 및 지자체에 각종 항만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했다. 

그는 2011년부터 당진항만㈜ 대표이사를 맡아 평택당진항 고대부두 7번 선석을 운영하면서 부두 조기정상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부두 운영으로 화주들의 물동량 처리 및 물류비 절감, 보안사고 및 안전사고 제로화 등을 달성했다. 

한편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에 정려해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사업장·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포장(褒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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