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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21:16
  • 호수 1408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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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추진업무 점검하고 서비스업 관계자 간담회 실시
21개 종목 진행…체전 최초로 전 종목 당진서 경기

 

 

▲ 당진시가 성공적인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에서 열릴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충남장애인체전)를 앞두고, 당진시가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전은 체전 최초로 전 종목 경기가 당진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서는 전시 16개(육상·역도·탁구·배드민턴·보치아·볼링·골볼·수영·조정·축구(풋살)·론볼·좌식배구·파크골프·농구·당구·게이트볼), 시범 1개(e스포츠), 전시 4개(바둑·다트·뉴스포츠·쇼다운) 등 총 21개 종목이 치러진다.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체전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국·소장 및 전담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화 봉송 및 채화 행사 △개·폐회식 행사 △대회 홍보 △의료 지원 △환경미화 및 정비 등의 준비상황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동현 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해 달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준비상황을 점검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충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개보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서비스업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전통시장상인회, 원시가지상가번영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부 및 당진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 선수단 체류 방안과 숙박업소 부족에 따른 대안 마련, 서비스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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