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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21:19
  • 호수 1408

주민 위해 문화공연으로 ‘화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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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노인복지센터‧송사모

송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김향곤)과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가 문화공연인 ‘화.답(和.答)’을 지난달 28일 송산면 삼월리 회화나무에서 개최했다.

마실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주민들을 위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후 공연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차츰 안정되며 송사모와 마실노인복지센터가 그 길목에서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화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화답 공연에는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과 퓨전국악 ‘풍경’ 및 소프라노 공연이 진행됐다. 김기창 마실노인복지센터장은 “천연기념물인 삼월리 회화나무 아래에서 공연을 처음 개최했는데, 생각보다 공연과 나무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지역민의 호응도 좋아 기쁘다”며 “화답 행사를 통해 주민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향곤 송사모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여러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생각보다 행사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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