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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민선7기 마지막 직원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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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통해 경쟁력 갖춰야”
“1500여 공직자 노고에 감사…만감 교차”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3일 민선7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직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마지막 월례회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당진시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설정과 실행, 주민자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지역정부가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150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5조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와 89개 기업에 5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화력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장 조성,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통 실현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세율 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결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물질적 풍요로움과 성장 이면의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을 언급하면서 “디지털시대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 4차산업혁명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새로운 시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춰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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