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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6.13 11:05
  • 호수 1409

안성지역으로 문학기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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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시문학회

▲ 호수시문학회가 경기도 안성시로 문학기행을 지난 4일 다녀왔다.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가 안성시로 문학기행을 지난 4일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김미향 회장과 윤혜경, 김순옥 시인 등의 회원을 비롯해 최근 입회한 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호수시문학회는 안성에 있는 한국문학을 빛낸 청록파 시인인 박두진과 편운 조병화 시인의 문학관, 오산에 있는 노적 홍사용 시인의 문학관을 방문해 시인의 문학적 인생을 이야기하고 시 창작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미향 회장은 “이번 문학관 견학으로 최초 한국문학의 개척 정신을 배우고 시인들의 문학적인 정보를 익히는 동시에 좋은 시를 쓰기 위한 창작의 계기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시문학회는 1993년 창립한 단체로, 현재 20여 명이 속해 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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