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8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윤동현 부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계 부서 간의 기본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에 앞서 각 부서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관련 부서의 이해를 돕는 한편 다양한 검토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사의 사업개요에 대한 보고 청취 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익 실현 및 지역의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읍면별 현장활동가 인재 육성, 공동체 통합 플랫폼 확보, 사회적 농업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