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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6.13 16:09
  • 호수 1409

“동네 카페에서 라떼아트를 직접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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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우리동네 배움터’ 구축

당진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새로운 평생학습 ‘우리동네 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소상공인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자나 강사로 참여시켜 전문성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강사료와 학습공간 사용료를 지원받으며, 학습자는 실습·체험 위주의 평생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시범 발굴된 배움터는 △송악읍(비채공방: 힐링~나무이야기) △정미면(청춘:맛깔나고 행복한 우리 집 밥상) △면천면(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서양미술사 그림 산책) △신평면(보담카페: 식용 꽃의 활용) △송산면(꼼지락공방: 홈패션&의상디자인) △당진1동(문네일: 홈케어 네일아트) △당진3동(카페1341: 홈카페와 라케아트) 등 7개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15일까지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하기 메뉴에서 수강신청을 클릭, 센터 선택을 평생학습과로 설정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4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배움터에 따라 일부 재료비 자부담이 있을 수 있다.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자에게는 실용도 높은 내용을 전달하는 근거리 학습터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자와 소상공인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우리동네 배움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배움터 문의: 
   350-3746~3749 
   (당진시청 평생학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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