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2.06.24 20:33
  • 호수 1411

당진시청 배드민턴, 대학실업연맹전서 밀양시청과 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결승전에서 광명시청에 3-0 완승 거둬

 

당진시청 배드민턴 팀이 노고단배 전국 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전에 출전했다. 당진시청이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우승을 거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10명의 현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전국 대학·실업 36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그중 지난 23일 당진시청이 실업연맹전 결승에서 밀양시청과 만났다. 당진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광명시청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당진시청은 단식을 앞세워 속전속결로 승리를 따냈다.

1경기 단식에서 이동근(당진시청) 선수가 전봉찬(광명시청) 선수를 2-0으로 꺾고, 이후 이 선수가 1세트를 21:8로 따내고, 2세트로 21:10으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정민선(당진시청)이 한기훈(광명시청) 선수를 2-0으로 이겼다. 정 선수는 1세트를 21:16으로, 2세트를 21:11로 승리했다. 3경기 복식에서는 김휘태-임지수 조가 김대은-안진하(광명시청) 조를 2-0으로 승리하며 당진시청이 3-0으로 이겼다. 김휘태-임지수 조는 1세트를 접전 끝에 21:19로 꺾더니 2세트로 21:16으로 이겼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