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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6.24 20:42
  • 호수 1411

아트투어 참가자 “당진시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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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진 아트투어 결과 공유회 개최

 

2022 당진 아트투어 결과 공유회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문화예술학교가 주최한 당진 아트투어는 문화예술과 함께 당진지역을 탐방하는 소규모 로컬 관광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참가자들은 아미미술관과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등을 방문해 작가에게 작품에 대해 직접 듣고, 송산면의 소금창고에서는 다이닝 프로그램을, 송산면의 성구미포구에서는 차(茶) 수레를 통해 티타임에 참여했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참가자) 32명 중 수도권 거주자가 70%을 차지했다. 당진에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응답자는 56%에 달했으며, 투어를 마친 뒤 당진의 재방문 의사는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일반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숨은 곳곳을 안내하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좋았다”며 “혼자 당진을 왔다면 오늘과 같이 풍성한 마음과 감상을 느꼈을까 싶다”고 답했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의 숨은 문화와 예술, 작가를 발굴해 아트투어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국비 및 기부금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레지던시와 일주일 살기, 작가 아뜰리에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트투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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