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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02 16:17
  • 호수 1412

“힘들었던 지난날 해바라기로 위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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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경 작가 개인전, 면천 그미술관에서 개최
오는 10일까지 101개의 작품 전시

▲ 최애경 작가의 개인전 <MONO and POP 101>이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뤄지고 있다.

최애경 작가의 개인전 <MONO and POP 101>이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모노톤과 팝아트를 활용한 해바라기 소재의 작품 101개가 전시됐다. 전시는 크게 △MONO&POP △항곡리 해바라기 △지상전(紙上展) 세 주제로 나눠 이뤄진다. 

이번 전시에 대해 최 작가는 “빛을 비춰 존재를 확인하기도 하고 빛으로부터 희망을 찾기도 한다”며 “빛은 존재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해바라기도 빛을 보고 자란다”며 “희망의 밝은 빛을 담은 해바라기를 보며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곡리전은 고대면 항곡리에 피어난 해바라기를 소재로 한 작품시리즈다. 반면 지상전에서는 미처 전시에 걸지 못한 작품을 도록으로 담아냈다.

최애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였다”며 “관람객들이 해바라기 작품을 보면서 힘을 얻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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