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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7.03 03:49
  • 호수 1412

가로수 넘어지고 간판 떨어져…강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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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전 강풍 불어
순간 최고풍속 11.6m/s

▲ 당진소방서 소방대원이 강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당진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수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당진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경우 지난달 27일 정오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채운동 기준 최고 6.6m/s, 순간 최대풍속 11.6m/s의 강풍이 불어닥쳤다.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에 접수된 피해는 △나무 쓰러짐 8건 △낙하물 4건 △기타 6건이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경 우강면 송산리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으며, 지난달 28일 오후 2시40분 경에는 읍내동 한 건물에 유리창이 깨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된 피해에 대한 안전조치는 완료된 상태다. 

유영국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장마 및 강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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