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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7.04 18:59
  • 호수 1412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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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전문 하람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1박 2일간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대전숲체원이 진행한 이번 캠프는 2022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초록기금(복권기금)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3일과 24일 1박2일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하람어린이집 원생 중 장애영유아 19명과 부모 3명, 보육교직원 20명 등 총 42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을 탐색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힐링되는 장소에서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테크로드와 숙박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사 참여자는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여유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편안한 숙식이 제공돼 내년에도 더 많은 장애아이들 및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정선 원장은 “하람어린이집은 보육프로그램 및 가족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 해 장애영유아 가족의 정서적 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처럼 장애영유아 가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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