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새마을금고 이사장에 강필진 전 이사가 당선됐다.
당진새마을금고 이사장 보궐선거가 지난 4일 금고에서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손성동 이사장이 갑작스레 별세하면서 이사장을 새로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최덕재 전 이사 △강필진 전 이사 △손승동 전 감사 △송헌웅 전 부이사장이 출마했다. 1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강필진 전 이사가 67표를 얻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강필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5년 4월까지다.
강필진 신임 이사장은 “직원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당진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면서 “가치를 극대화해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