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석문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 본상을, 권오철 당진3동새마을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일 보령시에서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및 제29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충남 15개 시·군의 사례발표를 통해 선정한 새마을여인상 및 모범부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김명자 석문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 본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생명나무 식재 △무연분묘 벌초 △도로변 꽃길 가꾸기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코로나19 이웃 돕기 면마스크 제작 및 방역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백신접종 안내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모범부녀회장 표창을 받은 권오철 당진3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도로변 꽃길 가꾸기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 주기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활동 △무연분묘 벌초 △국경일 도로변 태극기 달기 △복지관 급식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