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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07.13 10:50
  • 호수 1413

싱가포르로 수출길 오른 ‘당진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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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0톤 수출 이어 해외 판매 꾸준

 

당진에서 생산된 쌀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의 당진 쌀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지난 7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재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이 진행했다. ㈜미소미는 당진 쌀 10톤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매년 약 120톤 물량의 당진 쌀을 해외에 수출하는 전문 양곡 도정업체다. 대표 브랜드인 진소미와 당진 쌀을 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싱가포르 외에도 몽골·호주 등에 수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출고식에서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고품질 당진 쌀이 국내뿐 아닌 해외 소비자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격려했다.

한편 당진시는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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