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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7.13 11:14
  • 호수 1413

개교 100주년 맞은 조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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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제막 등 기념행사 개최

1922년 개교한 조금초등학교가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2일 조금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서)는 조금초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100주년 기념영상 시청, 원로동문 및 재학생 기념품 전달, 감사패 수여, 교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조금초를 졸업한 한윤기 화가가 기념작품을 학교에 기증했으며,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기념비 제막식도 이어졌다.

김종서 총동문회장은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금초등학교는 1922년 7월 1일 조금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조금공립심상소학교, 조금공립학교, 조금국민학교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96년 3월 1일 조금초등학교로 개칭됐다.

1999년에는 송전분교장과 통합됐으며, 2014년에는 도성초등학교와 통합돼 현재 초등 7학급(62명), 유치원 1학급(8명)이 운영되고 있다. 조금초등학교는 지난 100년 동안 5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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