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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충남도의원,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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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용 의원이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이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도 1호선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잇는 최단 노선이자, 충남을 관통하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진·출입 도로”라며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을 잇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도 승격이 18년째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로법에 의하면 충남도청 소재지에서 당진시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를 도지사가 지방도로 지정·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지정·고시권자인 도지사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편도 1차로에 제한속도 60km인 이 도로는 S자형 구간이 많아 정체가 잦으며, 특히 영농철 농기계 운행이 많을 때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위험하게 추월해야 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도지사가 교통망·물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충남의 경제산업 지도를 새로 쓰겠다고 약속한 만큼, 당진시도 1호선을 지방도로 승격시켜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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