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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18 17:53
  • 호수 1414

전용환 조각전 ‘TRANSFORMING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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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올해의 작가전으로 개최

 

▲ 2022 당진 올해의 작가전인 전용환 조각전 ‘TRANSFORMING CYCLE’이 오는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2022 당진 올해의 작가전인 전용환 조각전 ‘TRANSFORMING CYCLE’이 오는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전용환 조각전은 2022 당진 올해의 작가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용환 작가는 ‘순환하는 공간간 변주’라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재료에 맞춰 해석한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특히 주제의 사유 동기를 단백질 구조의 모형으로부터 착상하고 또 지속적으로 변용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 작가는 순환이나 나선형 운동, 공간의 안과 밖이라는 주제어를 수학적 세계관을 통해 조형화하면서 감성적인 색채를 작품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끌어들이는 독창적인 해석작업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전 작가는 우강면에서 태어나 4살 때 인천으로 떠났다가 다시 당진으로 돌아와 당진초와 당진중, 호서고를 졸업했다. 이후 홍익대 조소과와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수학했다. 전 작가는 “고향인 당진에서 전시한 것이 부담이지만 뜻 깊기도 하다”며 “고향이다 보니 더욱 좋은 작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당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와이어 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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