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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18 17:56
  • 호수 1414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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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초청작 당진문예의전당서 공연
마술·미디어아트·마임·슬랩스틱 등 선보여

▲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SNAP(이하 스냅)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난 9일 공연됐다.

브로드웨이 극장에 공식 초청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SNAP(이하 스냅)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마술·미디어아트·그림자놀이·마임·슬랩스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공연을 보러 온 남녀노소 당진시민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지난 9일 진행된 스냅의 공연에는 국제마술대회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마술사 겸 배우들이 출연했다. 스냅은 마술·음악·미술·연극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들이 우연히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열면서 펼쳐지는 신비한 세계를 그리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조명과 무대효과 등으로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들 듯 몰입감을 더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단위 관객들이 주를 이뤘던 가운데, 공연 내내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에는 대공연장 로비에서 마술사들과의 포토타임이 이어져 공연의 감동을 사진으로 남겼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과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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