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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18 17:59
  • 호수 1414

정통과 현대가 만나다 ‘현대서예흐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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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묵향회

▲ 상록묵향회가 주관하는 2022 현대서예흐름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록묵향회(회장 정행화)가 주관하는 2022 현대서예흐름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희망을 갖다’를 주제로 한 2022 현대서예흐름전은 정통 서예부터 현대 서예까지의 흐름을 담아낸 작품이 전시됐다. 일반 시민들도 쉽게 서예를 관람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글에 회화 방식이 더해졌다. 글을 마치 그림처럼 표현해 하나하나 해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25명의 회원이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지도 서예가 김용남 다원갤러리 관장은 “정통 서예 기법을 탄탄하게 익힌 회원들이 회화적 요소까지 더한 현대 서예 작품을 이번에 전시했다”며 “뛰어난 발상이 담긴 작품 덕분에 관람객이 작품을 보며 여러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행화 상록묵향회장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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