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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07.18 18:15
  • 호수 1414

[주간 영농정보] 벼 병해충 방제
“장맛비에 침수된 논은 반드시 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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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도열병 증상

강우로 침·관수된 논은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벼멸구·흰등멸구가 중국 남부 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이므로 국내로 날아올 경우 피해가 예상된다. 해충은 초기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고,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조생종 벼의 경우 출수 전에 적용약제로 초기 방제하고 잦은 강우 시에는 보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7월 중순 이후까지도 잎도열병 발생이 지속될 경우 7월 하순부터 이삭이 팰 것으로 예상되는 조생종은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삭 패기 전까지 적용방제를 방제해야 한다.

▲ 잎짚무늬마름병 증상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과 조기이앙, 밀식재배, 비료를 많이 줄 때 주로 발생한다. 또한 병균에 의해 잎집에서 반점 또는 얼룩무늬 증상이 나타나며 최고 50%까지 감수된다. 벼가 자라면서 점차 병반이 윗잎으로 확산되므로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한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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