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행 마영관)가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당진시가 지원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로 강원도 고성군 및 인제군 일원에서 이뤄졌다.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회원 35명(여성회장 이희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2일 동안 통일 전망대 방문과 DMZ 박물관 관람, 6.25 전쟁 동부전선 주요 전적지인 인제권 원통리 탐방 등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안보교육 기회가 부족한 여성들에게 현장답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