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전국 300개 지역주간신문 가운데 유료부수 전국 3위, 충청권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전국 신문의 발행부수·유료부수를 인증해 신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한국ABC협회는 지난 15일 2021년 전국 주간신문 부수 인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정기공사에는 한국ABC협회에 가입된 전국 333개의 전국 주간신문을 대상으로 발행부수·유료부수 검증이 이뤄졌다.
이번 인증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대는 원주투데이와 해남신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유료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대는 5273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78.7%에 해당되는 4149부가 유료부수로 인증받았다.
한편 ABC제도란 Audit Bureau of Certification의 약자로, 신문·잡지·웹사이트 등 언론사가 보고한 매체의 발행부수·유료부수·접속자수 등을 표준화된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해 공개하는 것으로, 매체 파급력의 기준이자 광고비 집행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