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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2.07.22 20:37
  • 수정 2022.07.26 09:56
  • 호수 1415

송악읍 복운리에 2260세대 공동주택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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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추진
당진시, 학교 설립 계획 및 난개발 대책 요구

당진시가 송악읍 복운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규모는 총 2260세대로, 사업비는 4517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호건설은 최근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호건설은 16만7928㎡(약 5만800평) 면적에 분양 807세대, 임대 1453세대를 포함한 총 2260세대 규모의 주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 심의 당시 사업부지에서 아산국가산단(주거지구)까지 진‧출입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 해제를 조건으로 승인받았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태호건설 측에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문제 해소 대책과 주민수용성 확보, 학교 설립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태호건설 측에서는 조치 계획을 당진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당진시에서는 구체적인 학교 설립 방안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최근에는 난개발 대책 등에 관해 보완을 지시했다. 당진시는 태호건설에 요청한 계획이 제출되면 검토 후 충청남도에 완충녹지 해제 사업자 지정 및 실시설계 변경 입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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