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백석리(이장 최찬묵)에 남서울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방문했다. 이날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명예이장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지난 20일 도농 교류 및 상생을 위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가 백석리에서 열렸다. 이날 남서울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60여 명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백석리 명예이장·명예주민 위촉식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백석올미마을에서 매실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순성브루어리에서 수제 당진맥주를 시음했다. 남서울농협에서는 동력배토기 3대와 기념타올 200개를 백석리에 전달했다.
이번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역 관할농협인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은 백석리 마을과 남서울농협을 연계해 상호교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남서울농협에서 온 방문객을 안내하며 이번 행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