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21일 진행한 결의대회에서는 당진발전본부 관계자, 설계사, 시공사 등이 참여해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 구현을 기원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이날 안전시공에 기여한 유공 직원을 포상하고,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선서했다. 현재 당진발전본부에서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근로자 위치추적 △안전작업 모니터링 △건설장비 충돌방지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하고 있다.
한편 저탄장 옥내화 공사는 옥외에 적재된 석탄가루가 방풍림을 넘어 대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탄장을 옥내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옥내저탄장은 길이 712m, 폭 224m, 높이 58m의 대형 철골 구조물로 현재 기초 구조물 및 건물 철골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