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제2회 한여름 밤의 시네마’를 지난달 22일 진행했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는 영화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을 위해 영화 관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피크닉 세트와 에어소파 등 편의와 함께 팝콘 등 스낵류의 간식도 제공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된다. 지난달 1일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야외테라스에서 영화 ‘코코’ 를 상영했다. 이날 2회차에서는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야외 바람정원에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상영했다. 3회차는 오는 9일, 4회차는 다음 달 2일에 진행되며 청소년의 수요를 파악해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게시글을 참고하며, 사전신청과 관련 문의는 358-3982로 하면 된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허가을 청소년지도사는 “3회차는 여름을 맞아 공포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