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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29 21:49
  • 호수 1416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60
“디립다 사들이니 집안이 거덜나지 않고 배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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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립다 : 들입다. 막 무리하게. 힘을 들여서. 

셋바닥 : 혀. 혓바닥. 

아서라 : 그렇게 하지 말라고 금지할 때 하는 말. 손아랫사람에게만 쓴다.

영그지다 : 영글다. 여물다. 씨가 익어서 단단하다. 

저범 : 젓가락

즐기 : 겨울

바누질 : 바느질

바람자다 : 들떴던 마음이 가라앉다.

삽삽하다 : 매끄럽지 아니하고 깔깔하다.

아흔아홉 섬 추수한 사람이 한 섬 추수한 사람보고 백 섬 채우게 달라 한다: 
남의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제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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