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마을기반 진로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어서 와~ 1분 영화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에는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18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1분 초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지난달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한 달 동안 6회에 걸쳐 교육 및 영상제작 실습을 진행하며, 3개 조로 나뉜 학생들이 시나리오 및 콘티 작성, 연출, 촬영, 편집, 자막·그래픽 등을 배우고 역할을 나눠 1분 안팎의 초단편 영화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 6회차에는 상영회도 개최한다. 이렇게 제작한 단편영화는 당진시 SNS 공모전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