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실버대학(학장 안윤수)이 어르신들을 초청해 실버 효(孝)잔치를 지난달 22일 개최했다.

늘푸른실버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늘푸른실버대학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피아노 및 바이올린 연주, 전주시립국악원의 뺑파전 공연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일송예술단이 민요과 고전무용을 선보였고, 김명희 외 4인이 고고장구 공연을, 초대가수 최경자 씨가 노래를 불렀으며 바른인성교육원 한상덕 원장이 ‘사람의 맛’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선물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마을주민과 업체들이 후원금 및 물품 재능기부 등을 후원했다.

안윤수 학장은 “이번 실버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