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21:01 (금)

본문영역

이완식 충남도의원, “지방도 619호선 인도·자전거 도로 확보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식 충남도의원

 

이완식 충남도의회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지난달 26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한진리를 잇는 지방도 619호선 구간에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확보해 주민과 학생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도 619호선 9.3km에 이르는 이 구간은 지난 2017년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설계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 사업인정 및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완식 충남도의원은 “이 도로는 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 등 산업단지를 잇는 주요 도로로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체증과 협소한 도로폭으로 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확·포장 공사가 결정돼 다행이지만, 필요 부분에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송악저수지부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 도로에 인도가 없어 지역주민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 구간이 확·포장 사업에는 포함돼 있지 않는 상태”라며 “이 도로에도 필수적으로 인도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619호선이 끝나는 송악읍 한진리에서 삽교호를 잇는 해안도로를 조성해야 한다”며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벨트가 만들어져 당진시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꼭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