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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당진시의원, “양봉산업 보존·육성 위한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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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당진시의원이 양봉산업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지방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5분 발언했다.

지난해 겨울 전국 4000여 농가에서 60~7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으로 꿀벌 응애류와 말벌류에 의한 폐사, 기후 변화 등으로 사라졌다. 이에 서 의원은 꿀벌을 보호‧관리해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종 이상의 사육규모는 등록을 의무화해 농업경영회생장금, 농축산경영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하지만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30군 미만의 500여 농가에는 지원의 손길조차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 의원은 △양봉농가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밀원 조성과 현대화된 사양기자재 확대 보급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양봉 부산물의 생산기반 시설 확충 지원 △양봉농가의 병해충 방제기술 강화 △선진 사육 기술과 종자개량을 통한 우수품종 보급 기반 조성 △당진 양봉 브랜드 육성 지원을 당진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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