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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8.04 10:37
  • 수정 2022.08.23 18:10
  • 호수 1417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당진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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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서 개최

▲ 박영안 당진시 체육진흥과장과 당진시청 실업팀(배드민턴) 선수들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충남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용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진시청 실업팀을 비롯한 25개 실업팀과 31개 대학팀,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전·현직 남·여 국가대표들이 출전하여 눈길을 끈다. 주요 출전선수로는 남자 실업팀에 이용대, 진용, 김기정, 유연성, 이동근, 김사랑, 손완호 등이 출전한다. 여자 실업팀에서는 안세영, 김가은, 김소영, 채유정, 공희용 등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 및 국가대표 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를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 특산물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나라 간판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대회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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