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에서 8월 한 달 동안 고대면에 있는 삼선산소묵원에서 ‘찾아가는 두근두근책버스’ 힐링 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두근두근 책버스에는 4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수목원 내 피크닉장에 주차된 버스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화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장은 “삼선산수목원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책 버스에서 독서를 통해 힐링하며 휴가철 무더위를 잊고 많은 시민이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