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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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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호우주의보 발표…폭우 시 대처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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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소 필요, 가족들과 대피 요령 및 장소 공유

당진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현재 강한 비구름대가 길고 폭이 좁은 상태로 한반도를 느린 속도로 지나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도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9일)과 내일(10일)은 당진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이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게 되며 11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현재 당진시에는 자연재해 위험지구에는 ‘가 등급’으로 △채운(농경지) △염솔천 △남원천 △난지 △마중천 △당진천 △역천천이다. 이어 ‘나 등급’은 △천의지구(천의천, 염솔천) △삽교천, ‘다 등급’은 △대덕1지구(도로) △장고항지구(해안) 등이 지정돼 있다.

 

<강한 비가 내릴 때는?>

-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는 수시로 청소를 실시하고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이 위험할 경우 정비하거나 시·군·구청에 신고합니다.

-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준비합니다.

- 기상특보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예·경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 등을 준비하고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 등을 미리 설치합니다.

-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대피방법 등에 대한 약속을 미리 정합니다.

- 지역의 대피 장소와 안전한 이동 방법,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 *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 등을 활용

- 비상상황이 예견될 때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 각각 이동할 때를 대비하여 다시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합니다.

- 대피경로는 하천변, 산길, 전신주나 변압기 주변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핸드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등 비상용품을 미리 한 곳에 준비해 둡니다.

-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연료를 미리 채워 두고, 차량이 없을 경우에는 차량이 있는 가까운 이웃과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미리 약속해 둡니다.

-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함께 합니다.

- 비상용품의 유효기간을 확인하여 교체하고, 대피장소, 대피경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합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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