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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8.12 20:23
  • 호수 1417

잇따른 아파트 공급…4500세대 추가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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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1지구 토지매각 진행 중…966세대 예정
읍내동 축협 사료공장 부지에 805세대 계획
석문 통정리 호반4차·대원칸타빌 추진
합덕 소소리 신원아침도시 곧 분양 시작
당진2·3·4지구 6760세대 도시개

▲ 수청동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의 모습

수청동과 송산면 유곡리에 총 7곳의 신규 아파트가 최근 분양을 마친 가운데, 수청동과 읍내동, 석문면 통정리와 송산면 유곡리, 합덕읍 소소리 등에서 추가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분양 예정인 신규 물량은 4526세대로, 정체된 인구수와 달리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수청동·읍내동에 1771세대 분양 예정 

수청동 일대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공동주택 용지인 수청1지구 내 2블록(동부센트레빌 1차와 호반서밋 1차 사이)에 어떤 아파트가 건립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곳은 당초 일반분양 809세대, 임대분양 252세대로 총 1061세대로 계획돼 있었으나 다소 축소돼 966세대(일반+임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수청1지구에 분양을 마친 민간임대 아파트 하이앤의 시공사 ㈜다와이종합건설이 2블록 토지매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2블록 전체는 아니지만 현재 ㈜다와이종합건설이 2블럭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파트 브랜드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말했다.

읍내동에 있는 축협 사료공장 부지에도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당진시에 접수됐다. 사업 주체는 ㈜일우이앤씨며,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으로, 총 805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석문·송산·합덕에서도 신규 분양 

당진동 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석문면 통정리에도 공동주택 1632세대가 공급된다. 서울미디어홀딩스㈜는 최근 706세대 규모의 호반4차 건설사업계획서를 당진시에 제출한 상태다.

계획에 따르면 지상 24층 아파트 총 10동을 추진한다. 또한 ㈜대원에서는 인근 공동주택용지를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은 아파트 브랜드 대원칸타빌 건설사로 이곳에 약 9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송산면 유곡리에는 대우산업개발이 785세대의 아파트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며, 지상 23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합덕역이 들어서는 합덕읍에도 308세대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신원아침도시가 소소리에 위치한 소소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5동을 건립한다. 

총 6760세대 
도시개발사업도 계속 이어져 

한편 도시개발사업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우두동 일대에 당진2지구와 당진3지구, 당진4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당진2지구는 현재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으며 당진3지구와 당진4지구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한 협의가 충남도·당진시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예정된 세대수는 △당진2지구 1574세대 △당진3지구 3470세대 △당진4지구 1716세대로 총 6760세대로,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74%에 해당하는 501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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