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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7 17:53
  • 호수 1417

농식품바우처 구매대상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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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류·가공채소·산양유 구매 가능

당진시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구매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내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7개 품목으로 한정돼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국내산 두부류, 단순 가공채소(깐채소, 삶은채소, 건조채소), 산양유까지 구매가 허용된다.

이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수혜자들의 지속적인 품목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사업의 효과성‧수혜자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수혜자는 발급받은 카드를 오는 9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기한 내 사용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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