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달 26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료저장시설과 열연강판 제작 현장 등을 견학하며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웠다. 또한 100년안전문화관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소화기·방진마스크·안전보호구 체험 등에 참여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학생들이 현대제철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배우고 우리나라의 발전된 철강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협조해 준 현대제철 명장연구회와 상생소통팀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