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석문면지대(대장 박서심)가 여름철 관광지 안전을 위해 왜목마을 해변에서 야간순찰을 지난 5일 실시했다.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석문면지대는 이달 한 달간 주 1회로 왜목마을에서 야간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대원들은 해안가를 순찰했으며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 활동을 벌였다.
박서심 대장은 “여름철 관광지 치안을 점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올해는 자체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역을 위해 함께 봉사할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지역봉사에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