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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정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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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 충남형 먹거리 복지모델·정책 개발 제안

▲ 충청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지난 16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충청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연희 의원)이 지난 16일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결식문제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및 먹거리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먹거리 실태 및 관련 복지 제도를 조사·연구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을 통한 먹거리 복지 선진지 사례를 살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충남형 먹거리 복지 모델 및 정책을 개발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의 결식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복지에서 항상 거론되는 주요 이슈”라며 “우리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충남형 먹거리 복지정책 및 모델을 제안하는 데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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