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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8.22 21:15
  • 호수 1418

고등학생이 기획하고 중학생 후배들이 참여하는 토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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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고 토론동아리, 제3회 시나브로 토론대회 개최
당진중·원당중·호서중 학생들 참여

▲ 토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야고등학교(교장 한계선) 토론동아리 ‘시나브로’가 운영하는 제3회 시나브로 토론대회가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토론 경험이 부족한 중학생들에게 토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토론 대회는 시나브로 부원인 학생들이 직접 사전기획과 대회 진행 및 심사를 담당했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은, 예선을 통과한 당진중·원당중·호서중 학생들이 본선에서 ‘학교생활 중 핸드폰 수거 문화,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핸드폰 수거가 교육상 효과적인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나브로 동아리 부장이자 이번 토론의 진행을 맡은 조서현(서야고3)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1~2회 대회들과 달리 올해는 현장에서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 열띤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나브로 토론대회가 잘 뿌리내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떨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친 참가자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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