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당진시 사회적 기업 유통역량강화 교육·컨설팅 성과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당진발전본부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통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는 사회적 기업 10곳, 진입 예정기업 7곳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컨설팅을 통해 진입 예정기업이었던 3곳이 사회적 기업에 진입했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사회적 기업이 단순 수익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재웅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4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사회적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