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8주년을 기념하는 ‘2022 프란치스코 데이’의 일환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1’ 기념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솔뫼성지에서 진행됐다.
‘한여름밤의 솔뫼’를 주제로 20일에는 솔뫼앙상블의 기념음악회가 펼쳐졌으며, 21일에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전통풍물 버스킹이 마련됐다. 더불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