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충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와 청양 지역 학생을 위해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019년도에 충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 활동했던 최태석 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사비를 모아 수재의연금을 피해 학생에게 전했다.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장 류창기)를 통해 김지철 충남교육청에게 전달됐다.
최태석 전 협의회장은 “나 역시 자식이 있는 학부모로서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이 컸다”며 “조그마한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