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여성 보컬 ‘알리’와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의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 시인 ‘최백호’가 듀엣 공연을 다음 달 23일 당진문예의전당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한국인의 노래 최불암 편’에서 함께 무대를 꾸며 최종 우승까지 한 알리와 최백호의 모습이 다시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최백호는 살아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전하는 노래를, 알리는 세상에 나아가 삶을 모두 던지듯 치열하고 열정적인 노래를 선보이며 대비를 통한 울림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두 가수는 <불후의 명곡>에서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쥔 곡을 이번 공연서 선보인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문화회원 및 청소년, 예술인 패스, 단체, 경로, 장애인 및 유공자는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350-2911~5로 하면 된다.